[original]아프니까청춘이다 읽고나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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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5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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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금 여유를 가져보기로 하였다.
책의 프롤로그부터 마지막 한 쪽까지, 많은 감동과 공감을 얻었기 때문에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선택하는 것은 조금 힘든 일 같다. 나는 오전 7시에 벌써 해질 무렵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과연 얼마의 기간 만에 이러한 느낌을 받았을까? 소설책에서 주인공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읽고나서 감동한 것과는 다른 것이었다.
설명
올해 수강하고 있는 환경법의 중간고사 대체 과제가 독후감이었다. 나는 과연 얼마의 기간 만에 이러한 느낌을 받았을까? 소설책에서 주인공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읽고 감동한 것과는 다른 것이었다.
나는 이제 23살이다.
아프니까청춘이다,독후감
올해 수강하고 있는 環境(환경)법의 중간고사 대체 과제가 讀後感이었다.
꽃들에 대한 introduce도 나온다. 그래서 나도 사법시험을 빨리 패스해버려야지 라는 막연한 의무감만 짊어지고 있었다. 23살은 人生(life)의 시계에서 오전 7시 쯤밖에 되지 않은 시간이었다. 우리 법학과 학생 모두 남들보다 빨리 사법시험에 통과해서 빨리 판검사가 돼서, 빨리 입신양명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누적 학점은 바닥을 쳤고, 3학년이 돼서야 내 未來는 어떻게 되나? 누적을 올려야 뭐든 할탠데. 남들에 뒤처지면 어떻하지?라는 초조한 걱정이 날 지금까지 사로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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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이 책을 다 읽었다. 매화는 꽃들 중에서 가장 일찍 핀다. 한편으로는 책으로 나에 대한 큰 위안을 얻었다. 조금 놀랐다. 08학번 중 무휴학 4학년은 별로 없다. 물론 어줍잖은 초조함에서 나태함으로 회향한다는 것은 아니다.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을 언급하신 적이 있었고, 요즘 가장 잘 팔리는 책이 이 책이라고 해서, 벌써 구입한 친구한테 빌렸다. 학점에 대한 고민보다는 어떻게 하면 저 쓰리쿠션을 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더 생산적이라고 생각했다.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을 언급하신 적이 있었고, 요즘 가장 잘 팔리는 책이 이 책이라고 해서, 벌써 구입한 친구한테 빌렸다.
아프니까청춘이다 읽고나서 나서
다. 아직 7시밖에 안됐다니, 대학교 수업이 아무리 빨라도 9시니 아직 일어날 시간도 아니었다. 남들보다 누적이 좋지 않아서 한 학기를 더 다닌다고 하더라도, 人生(life)시계의 분침은 9분밖에 늦지 않는 것이었다. 아직 어스름한 아침 7시에 해질 무렵에 저녁엔 뭘 먹지 같은 걱정 같은 건 아직 안 해도 된다는 깨달음을 얻은 것 같았다. 아침보단 밤이 좋았고, 학교보단 술집이 좋았다. 대학을 재수 생활 없이 현역으로 들어와서, 휴학 없이 다녔기 때문에 어느덧 4학년이다. 그래도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2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내 나이에서 앞으로 내가 이루어여 할 것들에 대한 초조함에 대한 걱정을 크게 덜어준 부분들이었다. 이 책을 다 읽었다. 한편으로는 책으로 나에 대한 큰 위안을 얻었다. 나도 그랬다. 요즘 세대의 청춘들은 모두 매화가 되려고만 한다.
순서
책의 앞부분에서 人生(life)의 시계에 대해서 introduce한다. 다들 사법시험 공부를 한다던지, 아니면 여행을 가기 위해 한번쯤은 다들 휴학을 썼기 때문일것이다 휴학을 쓰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따 그러나, 2학년 때까지는 학과 공부에 대해서 의욕도 없었고 삶의 원초적 쾌락을 즐기는 것에 정신이 팔렸었다.
